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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연예

골 때리는 그녀들 챌린지리그 멤버와 개막전 원더우먼 VS 아나콘다

by 렛오밈 2022.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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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때리는 그녀들 챌린지리그 개막전 원더우먼 VS 아나콘다

골 때리는 그녀들 챌린지리그 개막전이 오늘 있는데 개막전은 원더우먼과 아나콘다와의 대결입니다.

원더우먼은 송소희와 황소윤이 초반 활약을 펼치며 슈퍼리그에 갈 줄 알았는데 가지 못했고

아나콘다는 전패를 기록하며 최하위를 기록한 팀입니다.

챌린지리그에서 1위를 하면 자동으로 슈퍼리그로 승격되고 2위를 하면 슈퍼리그 5위 팀과 승강전을 펼치게 됩니다.

 

원더우먼은 팀 교체 선수들이 가장 많았고 감독까지 바뀌었습니다.

아나콘다도 2명의 선수들이 새로 합류하였지만 감독은 그대로 현영민이 하게 되었습니다.

탑걸은 바다만 빠지면서 멤버 변화가 없고 신생팀 발라드림의 감독은 예상대로 김태영이네요

 

골 때리는 그녀들 챌린지리그 멤버

아나콘다 멤버 - 박은영, 노윤주, 주시은, 윤태진, 차해리(NEW), 김다영(NEW) / 감독 - 현영민

원더우먼 멤버 - 김희진, 요니P, 박슬기, 홍자(NEW), 키썸(NEW), 김가영(NEW) / 감독 - 오범석

탑걸 멤버 - 채리나, 유빈, 간미연, 김보경, 문별, 아유미 / 감독 - 최성용

발라드림 멤버 - 손승연, 알리, 박기영, 서기, 민서, 경서 / 감독 - 김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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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지리그 아나콘다 VS 원더우먼

슈퍼리그 승격 1순위라고 생각했지만 송소희와 주명이 빠진 원더우먼과 에이스 윤태진이 부상을 입은

아나콘다는 팽팽하게 경기를 하였습니다.

원더우먼은 김희정이 수비에서 버텨주고 키썸이 예상보다 활약이 좋았고 아나콘다는 코너킥 상황에서

골키퍼 노윤주까지 나오는 등 공격적으로 나섰지만 득점은 쉽게 나오지 않았습니다.

비가 오는 수중전을 펼치면서도 두 팀은 쉼 없이 뛰어다녔고 전반 9분 골키퍼 요니P가 잘못 걷어낸 것을

원톱 공격수로 나선 박은영 선수가 대각선 슈팅을 득점에 성공시키며 1대 0으로 아나콘다가 앞서며 전반전이 끝났습니다.

(범준이 엄마 박은영이 첫 필드골을 기록한 순간이었습니다)

 

박은영 아나운서
범준이 엄마 박은영

 

후반 원더우먼 키썸의 킥인이 골대를 맞고 들어가는 줄 알았는데 노윤주가 잘 잡았습니다.

후반 초반 원더우먼은 계속 밀어붙였고 키썸이 김희정의 코너킥 패스를 받아 득점에 성공시키며 1대 1

무승부가 되었습니다.

키썸은 데뷔전 데뷔골을 넣었고 오범석 감독은 세리머니를 하다 정장이 찢어지기도 하는 등 첫 골은 언제나

기분이 좋고 기억에 남을 것 같네요.

아나콘다 노윤주 골키퍼는 나와서 킥인을 찼는데 골대를 맞았고 골키퍼가 나온 상황에서 키썸이 장거리 

슈팅을 노렸는데 아쉽게 옆으로 빗나가는 등 양 팀은 득점 찬스를 놓쳤습니다.

 

이후 후반 7분 키썸의 장거리 패스를 홍자가 가볍게 차 넣으며 원더우먼이 2대 1 역전을 시켰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키썸이 장거리 슈팅을 때렸는데 골대를 맞고 나왔고 심판은 VAR 판정을 했는데 득점으로 인정되며 멀티골을 기록하며 3대 1이 되었습니다.

 

골 떄리는 그녀들 원더우먼 키썸
멀티골을 기록한 키썸

 

득점이 필요한 아나콘다는 골키퍼까지 나왔지만 요니P의 선방과 수비로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고

오히려 골키퍼가 나온 곳을 김가영이 역습으로 득점에 성공시키며 4대 1로 원더우먼의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

 

 

 

키썸은 수비수인데도 득점에 성공하며 원더우먼의 에이스가 될 것 같고 김가영은 이 악물고 뛰는 스피드가

뛰어났고 김희진은 수비에서 든든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요니P 골키퍼와 박슬기도 저번 시즌보다 향상되었네요.  

 

아나콘다는 첫승을 노리며 선제골을 득점하였지만 결국 첫승은 다음으로 미뤘습니다.

윤태진의 부상이 아쉬웠고 새로운 선수들도 눈에 띄는 역할을 하지 못하였고 노윤주 골키퍼는 전술상

득점에 욕심을 내며 대량실점을 하고 말았습니다.

 

다음주에는 탑걸과 발라드림의 경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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