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때리는 그녀들 챌린지리그 원더우먼 VS 발라드림
오늘 골 때리는 그녀들 챌린지리그는 1승을 기록 중인 원더우먼과 1패를 하고 있는 발라드림과의 경기로
원더우먼은 아나콘다에게 대승을 거두었고 발라드림은 승부차기 끝에 탑걸에게 패배를 하였습니다.
챌린지리그는 4팀이 풀리그로 경기를 하고 1위 팀이 상위리그라고 할 수 있는 슈퍼리그에 진출하고
2위 팀은 슈퍼리그 5위 팀과 승강전을 펼치게 되는 시스템입니다.
1승을 하고 있는 원더우먼은 많은 멤버들이 바뀌고 감독도 바뀌면서 힘들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새로운 멤버들이 생각보다 능력이 좋아 첫 경기에서 아나콘다에게 4대 1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발라드림은 발라드 가수들로 모인 팀으로 이번 챌린지리그에 새롭게 생긴 팀으로 새로운 팀들은 고생을 하기 마련인데 최연소 멤버인 서기를 비롯하여 생각보다 잘하는 것 같고 이번 챌린지리그는 4팀의 실력이 비슷
비슷하여 어느 팀이 최종 우승을 할지 궁금하네요.
원더우먼 멤버 - 요니P(GK), 키썸, 박슬기, 김희진, 김가영, 홍자 / 감독 - 오범석
발라드림 멤버 - 박기영(GK), 민서, 경서, 손승연, 알리, 서기 / 감독 - 김태영
골 때리는 그녀들 챌린지리그 원더우먼 VS 발라드림
원더우먼의 킥오프로 시작한 전반전 초반 원더우먼은 패스를 통한 공간 플레이를 했고 발라드림은 경서와
서기의 투톱을 앞세워 경기를 펼쳐 나갔고 첫 유효슈팅은 발라드림 서기의 슈팅을 때렸는데 골키퍼 요니P가 선방하였고 바로 서기의 패스를 받은 민서의 1대 1 슈팅도 선방했습니다.
(원더우먼 요니P 골키퍼는 시즌2보다 향상된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데 아직 골킥은 조금 아쉽네요)
양 팀은 공방전 끝에 전반전은 0대 0으로 끝이 났습니다.
발라드림 경서의 킥오프로 시작된 후반전은 바로 슈팅으로 때렸는데 요니P가 막아냈습니다.
이후 득점은 나오지 않았지만 발라드림은 경서와 서기가 패스를 주고 받으며 계속 슈팅을 날렸지만 아쉽게
빗나가거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고 원더우먼은 슈팅 숫자 자체가 적었습니다.
발라드림은 공격에서 경서기(경서와 서기)콤비의 활약이 돋보였고 발라드림은 에이스인 키썸과 김희정이
수비수이기 때문에 공격보다 경서기를 막는데 힘을 쏟는 모습이었습니다.
중반 이후 활약을 보이던 서기가 부상을 빠지면서 알리가 교체로 들어갔는데 후반 8분 코너킥 상황에서 알리가 정확하게 헤더 슛을 성공시키며 발라드림이 1대 0으로 앞서 나갔습니다.
2분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원더우먼은 공격에 올인했는데 종료 직전 키썸의 킥인이 골키퍼 박기영의 발에 맞고 들어가면서 1대 1 동점이 되면서 무승부로 후반전이 끝나고 승부차기로 들어갔습니다.
(킥인이 선수를 맞지 않고 바로 들어가면 무효가 되는데 공이 누군가를 맞고 들어가면 득점이 됩니다)
원더우먼 VS 발라드림 승부차기
발라드림은 저번 경기와 마찬가지로 승부차기에서는 골키퍼를 경서로 바꾸고 진행하였습니다.
첫 번째 키커로 나온 원더우먼 김희정의 슈팅은 경서가 막아냈습니다.
발라드림 첫 번째 키커는 골키퍼 경서가 나왔고 상단으로 성공시키며 발라드림이 1대 0으로 앞서 나갔습니다.
원더우먼 두 번째 키커 박슬기의 슈팅 역시 약하게 맞으며 경서가 막아냈습니다.
두 번째 키커로 나온 민서로 상단으로 찼는데 이번에는 골대를 맞고 나오며 실패하였네요.
세 번째 키커 원더우먼 홍자의 슈팅은 골키퍼 정면으로 가면서 경서는 모든 슈팅을 막아내고 있습니다.
발라드림 세 번째 키커로 나온 손승연의 슈팅은 골키퍼 정면으로 갔지만 너무나 강하여 득점이 되면서 2대 0이 되었습니다.
네 번째 키커로 나온 원더우먼 키썸의 슈팅은 골대를 맞으며 발라드림은 첫승을 거두며 1승 1패가 되었고
신생팀 발라드림도 이번 승리로 1승 1패가 되었습니다.
이번 경기 MVP는 공격에서부터 골키퍼까지 하면서 승부차기에서 모든 슈팅을 막아낸 경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물고 물리는 챌린지리그에서 다음 주에는 아나콘다와 탑걸과의 경기가 있는데 신생팀 발라드림도 첫승을
거두었는데 아나콘다는 언제 첫승을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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