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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연예

골 때리는 그녀들 발라드림 VS 탑걸

by 렛오밈 2022.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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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때리는 그녀들 챌린지리그 탑걸 VS 발라드림

골 때리는 그녀들 챌린지리그가 시작되고 오늘 2번째 경기인 탑걸과 발라드림의 가수 더비 경기가 있습니다..

두팀다 가수 팀으로 탑걸은 시즌2부터 나온 팀이고 발라드림은 시즌3인 챌린지리그에 처음 합류한 팀으로 

발라드 가수로 이루어진 팀입니다.

챌린지리그는 탑걸, 아나콘다, 원더우먼과 새로 합류한 발라드림 등 4팀이 풀리그로 경기를 하고 1위를 하게 되면 슈퍼리그에 올라가고 2위는 슈퍼리그 5위를 한 불나방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하게 됩니다.

 

시즌이 시작되기 전 원더우먼이 1위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송소희와 주명 등 4명이 빠져나가면서

불안했는데 새로운 멤버 3명 합류 이후 아나콘다와의 첫 경기에서 4대 1로 대승을 거두었고 아나콘다의

첫승은 뒤로 미루어졌네요..

 

탑걸은 탑골 가요에서 따온 것으로 오래된 아이돌 가수들이고 발라드림은 발라드 가수로 이루어졌는데

몇몇 가수들은 복면가왕이나 불후의 명곡 등 경연대회에 나와 우승을 한 가창력이 높은 가수들이 모였습니다.

탑걸은 바다만 빠지고 멤버 변화가 없지만 감독은 최성용으로 바뀌었고 발라드림은 완전 새로운 팀입니다.

 

탑걸 멤버 - 아유미(GK), 유빈, 문별, 간미연, 채리나, 김보경 / 감독 - 최성용

발라드림 멤버 - 박기영(GK), 서기, 경서, 민서, 알리, 손승연 / 감독 - 김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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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림 VS 탑걸

탑걸의 킥오프로 시작된 전반전은 초반부터 양 팀이 공격적으로 나서며 득점을 노렸습니다.

하지만 전반 2분 첫 득점은 탑걸 유빈의 자책골로 기록되며 발라드림이 1대 0으로 앞서 나갔습니다.

득점 이후 바로 경서는 두 번이나 슈팅이 골대를 맞는 등 발라드림은 전방 압박으로 탑걸은 패스 플레이로

맞섰는데 갑자기 비로 수중전이 되면서 누구에게 유리하게 흘러갈지 모르겠네요.

서기의 강슛이 채리나의 얼굴에 맞고 간미연도 몸으로 공을 막아내는 등 열정 속에서 전반전은 1대 0으로

끝났습니다.

 

비가 더 오면서 시작된 후반전 초반 탑걸 김보경의 역습 상황에서 후반 1분 경서가 걷어낸다고 찬 공이

자책골이 되면서 1대 1 무승부가 되었습니다.

(골 때리는 그녀들을 계속 봤었는데 한 경기에 자책골이 2골 나온 적이 있었는지...)

이후 탑걸은 기세를 탔는데 간미연의 로빙슛이 골대를 맞기도 했고 김보경의 드리블에 이은 강슛도 골대를

맞고 나왔고 감독들도 정장이 다 젖는 등 비가 많이 오면서 두 팀은 패스 플레이보다 롱킥을 이용한 공격으로 나섰는데 아무리 비가 와도 축구를 한다지만 탑걸과 발라드림은 비가 오는 수중전이 더 낯설 것 같습니다.

 

발라드림 경서의 장거리 킥인이 골대를 맞았는데 자책골도 2골 나왔고 골대를 맞은 횟수도 가장 많은 경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발라드림 서기
발라드림 서기

 

최연소 출연자인 리오넬 서기는 골키퍼와 1대 1 찬스를 얻고 슈팅을 때렸는데 아유미 골키퍼의 슈퍼 세이브가 나오면서 득점에는 아쉽게 실패하였고 김보경의 패스에 이은 간미연은 헛발질을 하며 찬스를 놓치며

결국 양 팀은 1대 1로 경기를 마치고 승부차기로 들어갔습니다.

 

승부차기는 경험이 있는 골키퍼 아유미가 신입 골키퍼인 박기영보다 더 유리할 것 같은데 비가 오는 변수가  어느 팀에 미소를 지을지 궁금한데 김태영 감독의 발라드림은 골키퍼를 경서로 바꾸고 승부차기에 나왔습니다.

 

 

 

발라드림 VS 탑걸 승부차기

첫 번째 키커로 나온 탑걸 김보경은 상단으로 강하게 차며 성공시켰습니다.

발라드림 첫 번째 키커로 나온 경서는 오른쪽 상단으로 성공시키며 1대 1이 되었습니다.

 

탑걸 두 번째 키커로 나온 문별의 슈팅은 골키퍼 정면으로 가면서 득점에 실패하였습니다.

발라드림 두 번째 키커 서기의 슈팅은 오른쪽으로 벗어나며 실축을 하며 득점에 실패하였습니다.

 

세 번째 키커 간미연도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며 득점이 되지 않았습니다.

발라드림 세 번째 키커 손승연의 슈팅은 골키퍼 아유미의 선방에 막히며 득점하지 못했습니다.

 

탑걸 네 번째 키커로 나온 주장 채리나는 왼쪽 구석으로 정확하게 차면서 득점에 성공하였고

발라드림 네 번째 키커 민서의 슈팅은 높게 올라가면서 실패하여 승부차기 2대 1로 탑걸이 앞서 나갔습니다.

 

마지막 키커로 나온 탑걸 유빈의 슈팅도 경서의 세이브에  막혔고

발라드림의 골키퍼이자 주장 박기영의 슈팅도 실패하면서 결국 경기는 탑걸이 승리하면서 끝이 났습니다.

 

탑걸 골키퍼 아유미
탑걸 골키퍼 아유미

 

이번 경기 MVP는 탑걸 골키퍼 아유미이지 않을 정도로 많은 슈퍼세이브를 보여주었습니다.

 

들리는 소문에는 김태영 감독이 하차했다는 뉴스가 있던데 발라드림이 슈퍼리그 진출을 했을지 안 했을지

궁금하고 다음 주에는 1승을 기록중인 원더우먼과 1패를 하고 있는 발라드림의 경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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