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송 연예

골 때리는 그녀들 결승전 액셔니스타 VS 월드클라쓰

by 렛오밈 2023. 6. 21.
반응형

골 때리는 그녀들 결승전 액셔니스타 VS 월드클라쓰

6월 21일 골 때리는 그녀들은 세 번째 슈퍼리그 결승전 액셔니스타와 월드클라쓰와의 대결이 있는데 우승

상금이 2천만원이고 결승전에는 여자축구 대표팀 감독인 벨이 찾아오기도 하였습니다.

 

액셔니스타는 에이스 최여진이 빠졌고 골키퍼도 바뀌었지만 정혜인을 중심으로 공격과 수비가 안정을

보이며 결승전까지 올라왔고 월드클라쓰는 매년 준결승에서 패배하며 결승에 올라오지 못했지만 이번에는 결승전에 올라왔으며 멤버 변화가 없어 조직력이 좋은 팀입니다.

상대전적은 액셔니스타가 3전 3승으로 압도적 우세를 보이고 있네요.

 

창과 방패의 대결이 될 것 같은데 액셔니스타의 새로운 골키퍼 이채영의 실력이 갈수록 향상되었고

월드클라쓰도 사오리가 골 결정력만 올라온다면 두 팀 모두 창과 방패를 가지고 있는 팀으로 결승전에 올라올

만한 팀들이 올라왔습니다.

 

액셔니스타 멤버 - 이영진, 이혜정, 정혜인, 이채영(GK), 문지인, 박하나 / 감독 - 백지훈

월드클라쓰 멤버 - 엘로디, 라라, 케시(GK), 에바, 사오리, 나티 / 감독 - 이을용

 

액셔니스타는 최윤영이 빠지고 이번에 새로 합류한 박하나가 왼쪽 종아리 근육 파열로 뛰지 못하게 되면서

교체선수 없이  5명이 뛰어야 하는데  백지훈 감독과 최윤영이 연인관계였다는 뉴스를 보고 놀랐습니다.

 

반응형

 

골때녀 결승전 액셔니스타 VS 월드클라쓰

월드클라쓰의 킥오프로 시작한 전반전 초반은 월드클라쓰의 나오리(나티+사오리)의 계속된 압박이 나오면서 액셔니스타는 특유의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좀처럼 슈팅이 없었던 액셔니스타는 정혜인의 크로스를 받아 이혜정이 득점에 성공하였는데 심판은 VAR

판독을 하였고 핸드볼 파울로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액셔니스타 이영진의 킥인이 수비하던 에바의 머리에 맞고 들어가면서 1대 0으로 앞서나갔습니다.

(월드클라쓰 에바의 자책골로 기록되었네요)

실점 이후 월드클라쓰는 멋진 사오리와 나티의 2대 1 패스 이후 사오리가 득점에 성공시키며 바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전반전은 1대 1로 끝났습니다.

 

 

액셔니스타의 킥오프로 시작한 후반전은 2분만에 정혜인의 슈팅이 에바를 맞고 들어가면서 2대 1로 앞서나갔습니다.

이후 에바는 라라로 교체를 하였습니다.

득점 이후 나티의 슈팅이 정혜인의 손에 맞으며 핸드볼 파울로 PK가 선언되었고 키커로 나온 사오리의

슈팅은 아쉽게 빗나가면서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동점이 필요한 월드클라쓰는 사오리와 나티가 슈팅을 날렸고 수비를 보던 엘로디로 중거리 슈팅을 했는데

정혜인의 머리에 맞기도 하였지만 교체선수가 없어서 정혜인은 계속 경기를 뛰었습니다.

정혜인은 에이스답게 공을 가로채 낮고 강하게 슈팅한 것이 득점에 성공하며 3대 1로 액셔니스타가 앞서나갔습니다.

 

사오리도 얼굴에 강하게 공에 맞았지만 바로 일어나며 투혼을 보여주었고 나티도 복부에 공을 맞고 눈물을

흘리며 교체를 하였습니다.

나티가 다시 들어오면서 득점을 노렸지만 이채영의 선방이 나왔고 오히려 이영진의 장거리 슈팅이 월드클라쓰 골키퍼 케시의 실수까지 나오며 득점이 되면서 4대 1로 액셔니스타가 승리를 하며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MVP는 액셔니스타의 수비수이지만 공동 득점왕을 차지한 주장 이영진이 받았습니다.

 

다음주에는 탑걸과 개벤져스와의 5.6위전이 예고되어 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