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 홍철 선수 사생활 논란
축구선수 홍철에 대한 사생활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홍철 선수는 현재 K리그 1위 울산 현대 소속인 데다 국가 대표에도 선발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그만큼 뛰어난 선수라는 것입니다.
현재 10월에 열릴 월드컵 최종 예선 대표에 수비수로 선발되어 국가대표 파주 트레이닝 센터에서
연습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글의 내용
10월 4일 홍철 선수의 여자친구라고 밝힌 사람이 개인 sns에 글을 올렸습니다.
글의 주된 내용은
2년동안 홍철 선수와 연애하는 동안 그중 1년 반을 자신이 아는 것만 10명이 넘는 여자들과
바람을 피웠다는 내용입니다..
처음 걸렸을 때에도 5명이 넘는 여자들이 있었지만 다시 그러지 않겠다는 모습에 용서를 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10월 2일 우연히 본 핸드폰에서 7명의 여자들과 문란하고 음란한 대화를 하는 것을 보았고
이에 대외적으로는 국가대표까지 하면서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홍철 선수의 더러운 사생활을 자신만 아는 것이 억울해서 알리기 위해 글을 올린다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홍철 선수와 K리그 선수들, 그리고 은퇴한 유부남 선수들이 여자들과 몰려다니며 8명이 한집에서 파티까지 했다는 이야기도 했습니다.
홍철 선수가 다른 여자들과 나눈 대화를 캡처하여 올리기도 했으며
여러 여자들을 만나고 하룻밤 즐기면서 성병까지 얻었다는 충격적인 내용도 있었습니다.
홍철 선수의 대응
홍철 선수가 소속되어 있는 울산 현대는 이러한 내용을 인지하고 있지만 아직 사실을 파악중이라고
밝힌 상황입니다..
홍철 선수가 현재 국가대표로 선출되어 파주 트레이닝 센터에 있어서 정확한 사실 여부는
아직 확인하고 있지 못하다는 입장입니다.
그리고 홍철 선수의 입장은 아직 없습니다.
한편 여자친구라고 밝힌 사람의 sns의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라고 하네요.
하지만 10월 5일 다시 sns에 여자 친구라는 사람의 사과문이 올라왔습니다.
사과문 내용
자신의 경솔한 행동으로 인하여 피해를 끼친 모든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를 한다는 내용으로
10월 4일 자신이 올린 내용은 홍철 선수의 카톡을 보고 부적절하다고 생각해서 글을 적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순간적으로 화가 나 격한 이야기를 하였고
분노로 인하여 잘못된 판단으로 의도와 다르게 팩트와 틀린 메시지를 적기도 하였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홍철 선수를 사회적으로 매장시킬 의도는 없었는데 흐려진 판단과 대응으로
진심과 다른 결과를 낳게 된 점과
개인적인 사생활은 개인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문제인데 그러지 못했다며 사과를 드리고 비판 또한
달게 받겠다는 내용도 있었습니다.
팩트와 틀린 메세지를 적기도 하였다고 했는데 어디까지가 사실인 건지 어디가 틀린 내용인지는
말하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
이는 홍철 선수쪽에서 대응이 나와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한쪽 이야기만 듣고 판단을 내리기에는 선수 생명이 달린 문제로 매우 큰 상황이기 때문인데요.
홍철 선수는 1990년 만 31살의 나이로 지금이 전성기에 해당됩니다.
2010년 성남 일화에 입단 후 수원 삼성과 울산 현대까지 명문 구단에서 뛰면서
국가대표 왼쪽 수비를 맡고 있는 선수입니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을 포함 많은 국가대표 경력을 가지고
내년 카타르 월드컵에도 충분히 선발될 자원입니다.
만약 사실이라고 밝혀지면 뛰어난 실력임에도 불구하고 국가대표에서 물러나야 될 수도 있는 큰 사건이고
지금 K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울산 현대에도 피해가 갈 수도 있는 일이기 때문에
홍철 선수도 빠르게 입장 표현을 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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