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출신 제시카 80억 피소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80억대 소송에 걸렸다고 합니다..
제시카는 2007년에 SM의 소녀시대로 데뷔하였으며 엄청난 인기를 끌었습니다.
2009년에는 무한도전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에서 박명수와 함께
명카드라이브라는 팀을 만들어 냉면이라는 곡으로 여름 히트송을 만들어내기도 했습니다.
제시카는 한국명 정수연으로
동생 역시 걸그룹 에프엑스의 멤버 크리스탈입니다.
크리스탈(정수정)은 현재 KBS 드라마 경찰 수업에서 여주인공 오강희 역을 맡아 연기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제시카는 2014년도에 소녀시대에서 탈퇴한 후 패션 사업을 하고 있는데요..
탈퇴할 때에도 소속사와 제시카 개인 간의 입장 차이로 말이 서로 달랐던 걸로 기억이 납니다.
(패션 사업과 남자 친구 문제 등)
바로 이 패션 사업 문제로 피소를 당한 것 같습니다.
홍콩의 한 매체에 따르면
조이킹 엔터프라이즈라는 회사가 제시카가 설립한 패션 업체 블랑 앤 에클레어를 상대로
680만 달러의 소송을 제기한 상태라고 합니다.
680만 달러면 한국 돈으로 환산하면 80억 정도 되겠네요.
9월 10일까지 원금과 이자를 상환해야 하는데 상환하지 못하게 되자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블랑 앤 에클레어는 스펙트라 SPC에서 돈을 빌렸는데
조이킹 엔터프라이즈가 스펙트라 SPC와 양도계약을 체결하여
실제 채권자는 조이킹 엔터프라이즈라고 합니다.
블랑 앤 에클레어(BLANC & ECLARE)는 현재 제시카와 8년째 열애 중인
한국계 미국인 타일러 권이 대표이사인데
제시카가 속해 있는 코리델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기도 하다고 하네요.
패션에 관심이 많던 제시카는 사업도 하면서
본인이 선글라스 등 디자이너의 모습도 보여주면서 회사의 수석 디자이너이기도 합니다.
제시카의 회사는 홍콩과 중국, 마카오 등에 매장을 오픈하고 최근에는 서울 청담동에도
매장을 오픈하기도 했습니다.
선글라스와 머플러를 주력으로 액세서리와 화장품 판매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제시카는 중국에서도 피소를 당한 적이 있는데요..
중국의 매니지먼트 회사에서 제시카가 계약 내용을 따르지 않았다면서 위약금과 미분배 수익금 등
20억 원의 소송을 내었고
제시카도 중재신청이 부당하다며 국내에서도 재판을 하였는데
현재 1심과 2심에서 모두 패소한 상태라고 합니다.
아직까지 제시카가 속해 있는 소속사와 블랑 앤 에클레어는 아직까지 공식입장이 없다고 하는데
어떻게 진행이 될지 앞으로 궁금하네요..
80억이라는 돈이 크다면 큰 금액이지만
제시카는 충분히 상환 가능한 금액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연예인 그것도 톱 연예인 걱정은 하는 게 아니라지만
사업하는데 신용은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추가내용)
블랑 앤 에클레어 테일러 권 대표가 입장발표를 했습니다..
스펙트라 SPC에서 조이킹 엔터프라이즈로 양도채권이 넘어가면서 생긴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원래 스펙트라 SPC의 채권금액은 400만 달러였는데
올해 8월에 양도채권이 조이킹으로 넘어가면서 갑작스럽게 이자포함 650만 달러를 상환하라는
연락이 왔다고 합니다..
블랑 앤 에클레어는 스펙트라 SPC에 꾸준히 상환을 해왔고
올해는 코로나로 인하여 상환기한을 늦추기로 합의했는데
갑자가 바뀐 조이킹 엔터프라이즈로부터 2주안에 과도한 이자 포함 상환하라고 하여
피소까지 왔다는 입장입니다.
타일러 권 대표는 충분히 상환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며
제시카 개인이 아닌 회사의 대출인데 피소와 언론보도로 제시카의 명예만 실추된 상황이라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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