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 광자매 홍은희 코로나 자가격리 결방
KBS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가 결방을 한다고 합니다..
오케이 광자매는 시청률이 20% 중후반을 계속 유지하고 있는데요.
애정의 조건과 장밋빛 인생, 조강지처 클럽, 소문난 칠공주, 왕가네 식구들
그리고 최근에 왜그래 풍상씨를 쓴 문영남 작가의 작품입니다.
지금까지 10회를 방송하였는데
첫회부터 23.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역시 KBS 주말드라마의 위용을 보여주었습니다.
첫회 시청률이 최저 시청률입니다.
결방을 하게 되는 이유는
오케이 광자매에서 주인공 중 한 명인 첫째 광남이 역할을 맡고 있는 홍은희가 코로나 확진자와
밀접 접촉을 해서 자가격리에 들어갔기 때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홍은희의 메이크업 스태프가 확진을 받아서 홍은희뿐 아니라
동선이 겹치는 직원들 모두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고 합니다.
다행히도 지금까지는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하는데
어쩔 수 없이 예방차원에서 드라마 촬영을 일시 중단했습니다..
홍은희는 2주간 자가격리를 할 예정이고
이에 따라 이번주는 결방을 하고 지금까지의 10회 차 방송을 편집한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한다고 하네요.
하필 저번주와 이번 주가 광남이가 음식을 폭식하면서 끝이 나고
남편과 이혼을 하려고 할지 자신을 위해서 살지 몹시 궁금해지는 회차인데 매우 아쉽게 되었습니다.
둘째 광식이와 셋째 광태도 연애를 시작하려고 하는 시점이고
이모가 범인인지도 밝혀질 것 같은데 중요한 순간에 결방을 하게 되어서
한 주간 더 기다려야 하겠네요..
(물론 이모는 범인이 아니겠지만 말이죠)
최고 시청률은 4회 차에 기록한 27.2%인데
곧 최고 시청률은 갱신할 것 같은 집중력을 보여주고 있는데
드라마나 홍은희나 모두 아쉬울 것 같습니다.
이번 주(4월 17일과 18일)는 쉬고 다음 주(4월 24일과 25일)는 정상 방송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코로나 환자들이 많아지면서 내일은 700명이 넘는 환자들이 발생할 것 같다고 하는데
드라마 현장이나 직장이나 어느 곳에서도
개인위생 및 사회적 거기두기를 잘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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