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때리는 그녀들 컵대회 아나콘다 VS 발라드림
골 때리는 그녀들 8월 9일에는 드디어 다시 돌아온 아나콘다와 이제 다음 시즌에 볼 수 없게 된 발라드림과의 컵대회가 있는데 발라드림은 이번 경기에서 패배한다면 한동안 볼 수 없게 되고 아나콘다는 돌아와서 반갑네요.
새로운 시즌이 시작하기 전에 골 때리는 그녀들은 첫 번째 컵대회를 하고 있는데 지난 시즌 최하위를 한 발라드림을 포함 총 11개 팀이 모두 참가하게 되는 FA컵 형식으로 단판 경기입니다.
FA컵 개막전에서는 구척장신이 스트리밍 파이터에게 대승을 거두었는데요.
이번 경기는 처음으로 방출된 아나콘다와 두 번째 방출된 발라드림과의 피할 수 없는 대결입니다.
한 시즌을 쉬며 다시 돌아온 아나콘다는 멤버교체가 있었는데 한참 폼이 올라오던 차해리 아나운서와 김다영 아나운서가 부상과 새로운 프로 합류로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는 이나연 아나운서와 배혜지 아나운서가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발라드림은 챌린지리그에서 최하위를 하며 다음 시즌에는 볼 수 없게 되었지만 FA컵이라서 참가하고 있습니다.
발라드림은 에이스 경서와 서기가 있었지만 방출이 되었고 멤버 변화는 없지만 골키퍼가 민서에서 다시 리사로 바뀌었습니다.
리사는 골키퍼였는데 부상을 당하면서 민서가 골키퍼를 하였고 승부차기에서는 경서가 골키퍼를 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아나콘다 멤버 - 노윤주, 오정연(GK), 주시은, 윤태진, 이나연, 배혜지 / 감독 - 이영표
발라드림 멤버 - 서기, 경서, 민서, 서문탁, 리사(GK), 케이시 / 감독 - 최성용
골 때리는 그녀들 FA컵 아나콘다 VS 발라드림
발라드림의 킥오프로 시작한 전반전 초반은 발라드림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발라드림은 에이스 경서기(경서와 서기)와 수비수 민서, 서문탁까지 슈팅을 때리며 공격적으로 나왔고
아나콘다는 수비적으로 나오면서 세트피스와 역습으로 맞섰습니다.
공격적인 발라드림과 수비적인 아나콘다와의 전반전은 0대 0으로 끝났습니다.
아나콘다의 킥오프로 시작한 후반전도 비슷하게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경서의 멋진 패스에 이은 서기의 슈팅이 득점에 성공하면서 발라드림이 1대 0으로 앞서나갔습니다.
(역시 경서기 듀오네요)
아나콘다는 실점 이후 발라드림 수비수 서문탁이 핸드볼 파울을 하면서 PK를 얻어냈고 키커로 나온 윤태진은 득점에 성공시켰고 1대 1 동점이 되었습니다.
동점 이후 양팀은 더욱 열기가 올라갔고 경기가 격해지면서 파울도 나오고 주시은은 부상으로 교체되기도 하였습니다.
후반전도 추가 득점 없이 1대 1로 끝났고 골 때리는 그녀들 처음으로 연장전이 펼쳐졌는데 그동안 골때녀는 연장전 없이 바로 승부차기를 하였는데 이번 시즌부터 연장전과 골든볼이 적용되고 골든볼은 어느 팀이든
득점을 하게 되면 경기가 끝나는 제도입니다.
연장전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주시은은 무릎부상으로 다시 교체당하고 이나연이 들어왔습니다.
체력적으로 힘든 가운데 양팀은 득점을 노리며 계속 뛰어다녔는데 모두 방출된 팀이라고 볼 수 없을 정도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경기가 끝나기 2분전 경서의 킥인이 골망을 흔들었는데 VAR 끝에 노골로 판정되었고 연장전도 득점 없이
끝나면서 승부차기로 향했고 다음주에 승부차기는 방송됩니다.
다음 주에는 월드클라쓰와 원더우먼과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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