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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연예

골 때리는 그녀들 슈퍼리그 액셔니스타 VS 불나방

by 렛오밈 2023.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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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때리는 그녀들 슈퍼리그 액셔니스타 VS 불나방

4월 5일 오늘 골 때리는 그녀들은 슈퍼리그 A조 액셔니스타와 불나방과의 경기가 있는데 첫 경기에서

불나방은 전 대회 챔피언 탑걸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었고 액셔니스타는 A조 첫 경기입니다.

슈퍼리그 A조에는 탑걸, 불나방, 액셔니스타가 한조로 현재 1위는 불나방입니다.

(한편 B조에는 월드클라쓰, 구척장신, 개벤져스가 속해 있습니다)

각 조 2위까지 4강전에서 경기를 하고 각 조 3위 팀들은 5-6위전을 펼칩니다.

 

액셔니스타는 지난 시즌 슈퍼리그 3위를 거둔 팀으로 최여진이 빠지고 공격력이 떨어진 것 같은데 에이스

정혜인을 받쳐주는 선수가 필요해 보이고 최근 KBS 일일드라마에서 최윤영과 이채영이 같이 출연하고 

있는데 연습은 많이 하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불나방은 챌린지리그에서 승격한 팀으로 우승과 강등을 경험하였고 멤버 교체가 많은 편으로 이번 시즌을

앞두고 채연이 새로 합류하여 탑걸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액셔니스타 멤버 - 이혜정, 정혜인, 이영진, 최윤영, 이채영(GK), 문지인 / 감독 -  백지훈

불나방 멤버 - 박선영, 홍수아, 안혜경(GK), 박가령, 강소연, 채연(NEW)  / 감독 - 조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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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리그 액셔니스타 VS 불나방

액셔니스타의 킥오프로 시작한 전반전 초반은 액셔니스타가 패스플레이를 하였고 정혜인의 계속된 슈팅이 나왔는데 에이스 정혜인의 왼쪽 돌파에 당황하는 불나방의 모습이 나왔습니다.

전반 2분 수비수 이영진의 패스를 받은 이혜정이 대각선으로 가볍게 찬 것이 득점에 성공되며 액셔니스타가 1대 0으로 앞서나갔습니다.

정혜인은 왼발 드리블과 왼발 슈팅까지 하면서 양발을 사용하였고 수비에도 가담하며 역시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전반 4분 불나방의 절대자 박선영의 킥인이 이영진의 머리에 맞고 자책점이 되면서 1대 1이 되었습니다.

(이영진의 자책점이 되었지만 골키퍼 이채영도 막을 수 있었는데 집중력이 아쉽네요)

 

에이스 정혜인의 돌파를 에이스 박선영이 반칙으로 끊으면서 프리킥을 얻었는데 정혜인이 내준 패스를

이영진이 논스톱으로 찼는데 불나방 골키퍼 안혜경의 선방에 막혔고 정혜인의 패스를 받은 이혜정의 슈팅은 박선영의 발에 막혔습니다.

(정혜인과 박선영은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활약을 해주며 역시 두 팀의 에이스네요)

 

시간이 갈수록 불나방이 슈팅도 나오고 점유율도 끌어올렸고 결국 전반전은 1대 1 동점으로 끝났습니다.

 

불나방의 킥오프로 시작한 후반 초반은 불나방이 주도했는데 후반 1분 액셔니스타의 패스 플레이에 이은

이혜정의 슈팅이 득점에 성공되며 2대 1로 앞서나갔습니다.

객석에서 경기를 보던 이영표가 베스트 팀 골이라고 할 정도로 멋진 패스플레이에 이은 득점이었습니다.

(이혜정은 원톱 공격수로 나서며 벌써 2골을 넣었네요)

 

 

득점이 필요한 불나방이었지만 공격 찬스에 비해 득점이 나오지 않았고 뭔가 분주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조재진 감독은 작전 타임을 불러 수비를 맨투맨으로 바꾸는 모험을 하였는데 과연 결과는 어떻게 될지 모르

겠네요.

작전타임 이후 대인마크가 통하면서 액셔니스타의 공격이 통하지 않고 불나방의 공격이 계속되었는데

박가령과 홍수아가 전방에서부터 압박과 동시에 슈팅까지 하며 득점을 노렸습니다.

(입단 동기라고 할 수 있는 박가령과 홍수아는 이제 불나방에서 꼭 필요한 존재가 되었네요)

박선영의 슈팅과 홍수아의 헤딩 슈팅이 모두 골대를 맞고 나오며 불나방은 계속 공격을 하였지만 득점은

나오지 않았는데 체력적인 모습에서도 불나방이 앞서는 것 같았습니다.

 

불나방은 탑걸과의 대결에서도 후반 끝까지 체력적인 면에서 앞서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기술적인 면에서 많이 대등해진가운데 체력에서 앞서는 팀들의 성적이 좋은 것 같네요.

계속 공격을 밀어붙이던 불나방은 결국 후반 8분 홍수아의 득점이 터지면서 2대 2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양 팀은 승리를 위하여 유효슈팅이 계속 나왔는데 득점은 나오지 않았지만

보는 사람들은 즐거운 경기가 되었습니다.

양 팀이 골대를 몇 번이나 맞혔는지 셀 수 없을 정도로 골대에 맞는 슈팅도 계속 나왔는데 후반 9분 정혜인의 킥인이 강소연의 등에 맞고 자책골이 되며 3대 2로 다시 액셔니스타가 앞서나가며 승리에 가까워졌습니다.

 

결국 경기는 액셔니스타의 승리로 끝이 났는데 A조 세 팀이 모두 1승 1패를 기록하며 혼돈의 조가 되었고

액셔니스타와 탑걸과의 경기에 따라 4강전 팀이 정해지겠지만 경우의 수까지 따져야 하는 상황이 올 것 같네요.

 

한편 액셔니스타의 최윤영은 오늘 경기가 마지막이라고 했는데 시즌 도중 교체를 하는 것 같고 마지막 자책골을 기록한 불나방의 강소연은 눈문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다음주에는 슈퍼리그 B조 월드클라쓰와 개벤져스와의 경기가 예고되어 있는데 월드클라쓰는 B조 1승을

기록중이고 개벤져스는 B조 첫경기입니다.

B조는 월드클라쓰와 개벤져스, 구척장신이 속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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