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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연예

골 때리는 그녀들 결승전 월드클라쓰 VS 스트리밍 파이터

by 렛오밈 2024.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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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때리는 그녀들 4회 슈퍼리그 결승전 월드클라쓰 VS 스트리밍 파이터

2월 7일에는 4회 슈퍼리그 결승전이 열리는데 월드클라쓰와 스트리밍 파이터와의 대결로 두 팀은 개막전

에서 만났는데 스트리밍 파이터가 3대 2 승리를 거둔 적이 있습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 예상외의 두 팀이 결승전에서 만났다는 예상이 드는데요.

 

월드클라쓰는 항상 슈퍼리그에서도 상위권에 계속 들었지만 우승한 적이 없었고 특히 이번 시즌에는 3명이나 선수들이 바뀌면서 더 힘든 시즌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스트리밍 파이터의 결승행은 더 예상하지 못했는데 신생팀으로 챌린지리그에서 올라온 후 연승을 하며

결승전에 올라온 팀입니다.

 

위에서도 적었지만 두팀은 4회 슈퍼리그 개막전에서 만난 적이 있고 당시 스트리밍 파이터가 승리했는데

이후 월드클라쓰는 골키퍼를 다시 케시로 바꾸었고 스트리밍 파이터에서 새로 합류한 히밥은 신규멤버라는 생각이 안 들 정도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월드클라쓰 멤버 - 케시(GK), 나티, 사오리, 카라인, 애기, 이야누 / 감독 - 오범석

스트리밍 파이터 멤버 - 심으뜸, 앙예원, 깡미, 일주어터(GK), 진절미, 히밥 / 감독 - 이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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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슈퍼리그 결승전 월드클라쓰 VS 스트리밍 파이터

스트리밍 파이터의 킥오프로 시작한 전반전은 초반부터 양 팀이 빠른 공수전환을 보여주었는데 월드클라쓰는 전방압박을 스트리밍 파이터는 역습을 위주로 경기를 펼쳐나갔습니다.

사오리가 파울로 얻어낸 프리킥을 나티가 멋진 왼발 프리킥을 성공시키며 월드클라쓰가 1대 0으로 앞서나갔습니다.

(개막전 때 넣은 득점과 비슷한 지점에서 비슷하게 들어갔네요)

 

스밍파는 히밥의 중거리 슈팅과 심으뜸의 역습으로 득점을 노렸고 여러 차례 유효슈팅이 나왔고 히밥은 골대를 맞히는 등 여러 차례 유효슈팅이 나왔지만 월드클라쓰 골키퍼 케시의 선방이 계속 나왔습니다.

(케시는 골때녀 골키퍼 중 다이빙 선방이 되는 최고의 골키퍼라고 생각합니다)

 

월드클라쓰는 나오리(나티+사오리)의 압박과 패스플레이로 맞섰고 몇 차례 유효슈팅과 나티의 패스를 받은 사오리가 추가 득점에 성공시키며 2대 0으로 앞서나갔습니다.

 

전반종료 직전 히밥의 장거리 패스에 이은 골문 앞에서 혼잡한 상황을 틈타 심으뜸이 만회골을 성공시켰고

전반전은 2대 1 월드클라쓰의 리드로 끝났습니다.

 

 

월드클라쓰의 킥오프로 시작한 후반전은 양 팀 에이스 심으뜸과 사오리가 공격적으로 나왔고 양 팀은 전반처럼 빠른

공수전환을 보여주며 관중이 즐거운 경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스밍파는 동점을 만들기 위해 여러차례 슈팅을 때렸지만 아쉽게 빗나가거나 케시의 선방에 막혔습니다.

 

월드클라쓰의 나오리 콤비는 몇 차례 찬스를 만들어 냈고 사오리의 슈팅이 굴절된 것을 나티의 논스톱 슈팅이 득점이 되면서 3대 1로 우승컵이 다가왔습니다.

 

멀티골에 성공한 나티
멀티골에 성공한 나티(나탈리아)

 

 

스트리밍 파이터의 공격을 막아내며 경기는 끝났고 월드클라쓰는 첫 번째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첫번째 대회부터 참가한 월드클라쓰는 외국인들로 이루어진 팀으로 한 번도 챌린지리그에 떨어지지 않고

계속 4강 이상 올라간 팀입니다.

지난 시즌에도 결승전까지 올라갔지만 2위를 차지하였고 에바와 라라, 엘로디까지 응원온 전 멤버들까지

함께 기쁨을 누렸습니다.

월드클라쓰는 우승컵과 함께  1천만원의 우승상금을 받았고 FA컵 우승팀인 발라드림과 슈퍼컵을 앞두게

되었습니다.

 

드디어 우승컵을 들어올린 월드클라쓰
드디어 우승컵을 들어올린 월드클라쓰

 

스트리밍 파이터는 신생팀으로 창단 1년이 안되었지만 챌린지리그를 거쳐 슈퍼리그에 올라와 전승을 하였지만 아쉽게 결승전에서 패배하여 준우승에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다음 주에는 구척장신과 국대패밀리와의 승강전이 있는데 패배한 팀은 챌린지리그로 강등되는 아주 중요한 경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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