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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연예

HBO 섹스 앤 더 시티 리부트

by 렛오밈 2021.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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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O 섹스 앤 더 시티 리부트

워너 브라더스의 OTT(스트리밍 서비스) 채널인 HBO맥스는

HBO 오리지널 드라마인 섹스 앤 더 시티를 리부트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드라마는 1998년 HBO에서 시즌 1을 방영한 이래

2004년 시즌 6로 끝날 때까지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히트를 쳤습니다.

 

싱글 여성들의 사랑과 일을 그리면서 공감을 얻어낸 이 드라마는

인기에 힘입어 영화로도 제작되기로 했습니다.

(영화는 혹평을 받았습니다.)

 

 

4명의 주인공들이 이끌어가는데

이번 리부트에는 사만다 존스 역할로 나왔던 킴 캐트럴은 나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동안 드라마에서 주인공인 사라 제시카 파커와 불화설이 계속 나왔었죠.

 

사라 제시카 파커는 캐리역으로 대스타가 되었고

미란다 역의 신시아 닉슨과 샤롯역의 크리스틴 데이브스 역시 스타가 되었습니다.

 

이번 새 드라마는 10부작으로 

한 회당 30분정도의 분량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시즌 6가 끝난지 17년이 지났는데 

50대 여성들의 우정과 삶을 그려낸다고 합니다.

 

과연 이 드라마가 가졌던 유니크함을 이번에도 잘 살려낼지 궁금합니다.

 

 

한편 세명의 주인공들은 매회당 100만달러 이상의 출연료를 받을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만큼 이 드라마가 가지는 기대가 큰 것 같습니다.

 

 

대표적 미드인 하나로 역시 전세계적 인기를 끌었던 프렌즈도 특별판이 곧 

나온다고 하는데요..

 

역시 HBO에서 독점 공개될 예정입니다.

 

넷플릭스의 계약이 끝나면서 HBO로 넘어가는데

이를 기념하는 특별판이라고 하는데 

프렌즈의 팬으로 기대가 됩니다.

 

 

HBO맥스는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ott 중 하나로

 

대표작으로는 왕좌의 게임과 밴드오브브라더스 그리고 최근의 체르노빌 등이 

있습니다.

 

넷플릭스가 1위 디즈니플러스가 2위 HBO가 3위를 달리고 있는데요..

 

HBO는 워너브라더스 계열의 회사로

최근 워너가 앞으로 개봉할 영화들도 HBO맥스에서 동시 개봉을 한다고 하면서

ott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 중입니다.

 

하지만 영화 감독들은 이에 회의적인 시각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워너의 대표작 중 하나인 베트맨 시리즈의 놀란 감독도 실망을 했다고 합니다.

 

워너는 디즈니와 넷플릭스를 따라잡기 위해 

앞으로도 HBO맥스를 밀어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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