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삼광빌라 전인화 이순정 아역 배우, 진경 정민재 아역 배우
KBS의 주말 드라마 오 삼광빌라가 최고 시청률을 갱신했습니다.
1월 3일 32회 방송에서 33.3%의 시청률을 찍었습니다.
오 삼광빌라에는 많은 등장인물들이 등장하는데요..
그중에서 전인화가 맡은 이순정
황신혜가 맡은 김정원
진경이 맡은 정민재는 서로 얽히고 얽힌 관계입니다.
셋은 어려서 부터 알고 지냈는데
나이는 동갑이지만 둘은 친구이고
이순정은 집안일을 해주는 역으로 나와서
몇십 년이 지난 지금도 둘에게 존댓말을 쓰고 있습니다.
사실 그 부분이 답답하기도 하는데요..
언제 시원하게 머리 끄덩이를 잡았으면 좋겠지만
김정원과 정민재도 그렇게 악역은 아니라서 머리 끄덩이까지는 안 가고
언젠가 말을 놓는 사이가 되는 걸로 마무리될 것 같습니다.
이순정은 김정원과도 정민재와도 사돈이 되고
서로 반말하는 사이가 되고 끝난다?
뭔가 좋은 결말이긴 하지만 시원한 사이다는 아닌 것 같습니다.
이순정과 김정원은 성인 역할로 많이 마주치고 있는 중입니다.
그리고 셋은 어려서부터 친구사이기 때문에
서로 회상하는 장면들이 자주 나옵니다.
특히 이순정과 정민재의 회상이 많은데
이 둘은 한 남자 제임스를 두고 삼각관계였습니다.
회상씬에는 아역들이 나오는데요..
이순정(전인화) 아역은 이다연이라는 배우가 맡고 있습니다.
2003년생으로 스타쉽 엔터 소속입니다.
현재 노빠꾸 로맨스에서 주인공 한소담역으로 나오는 중이기도 합니다.
이순정과 티격태격하는 인물이 정민재입니다.
어려서부터 제임스와 삼각관계를 이루어
과거 회상씬에서 이순정 아역과 같이 많이 나옵니다.
정민재의 아역은 조연우라는 배우가 맡고 있습니다.
티아이 연기학원 출신 아역 배우라고 하네요..
정민재의 아역으로 나오는 배우인데
얄미운 캐릭터를 잘 표현하면서 너무 밉지 않고 자연스럽게 연기를 잘하는 것 같습니다.
류진이라는 새로운 인물이 나오기는 했지만
결국 제임스는 우정후가 되어서 정민재에게 되돌아가고
이순정과 제임스, 정민재는 사돈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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