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군대 문제 (병역법 개정)
방탄소년단에 대한 뉴스들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인터뷰 한 내용에 관한 중국의 반응과
그 와중에 피처링한 곡이 빌보드 1위에 올랐다는 뉴스
그리고 빅히트가 상장 예정인 가운데 방탄소년단의 군대 문제가 있습니다.
그만큼 방탄소년단의 인기가 대단하다는 뜻일 수도 있겠네요..
방탄소년단은 2013년에 데뷔를 했으며
방탄소년단 멤버 중에 가장 나이가 많은 진은 1992년 12월 4일 생으로
군대를 가야 할 나이가 꽉 찼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슈퍼스타이기도 하지만
빅히트에서 방탄소년단이 없으면 안 될 정도이기에
주가에도 큰 영향을 끼칠 겁니다.
병역법에 따르면 올림픽 3위 이상, 아시안 게임 1위
국제 예술경연대회 2위 이상, 국내 예술경연대회 1위 입상자 등은 보충역으로 편입되고
국내외 경연 예술대회는 병무청 훈령으로 정해져 있다고 합니다.
빌보드 1위라는 엄청난 성과를 낸 방탄소년단이지만
빌보드는 병무청 훈령에 없는 모양입니다..
2002 월드컵 때 4강이라는 엄청난 성과를 거뒀고
그 당시에도 병무청 훈령에 없었지만 국민들의 뜨거운 성화와 공감이 있었기에
특별히 군대 문제를 해결한 적도 있었습니다..
월드컵 4강도 그렇도 빌보드 1위도 생각지도 못한 일이었나 봅니다.
솔직히 빌보드 1위면 국내 예술 경연대회 1위보다 높은 성과 아닌가요?
하지만 우리는 이번에 추미애 장관 아들과 유승준 사태에서 보듯이
군대 문제에 매우 예민합니다..
병무청은 이번에 대중문화 예술분야의 우수자의 징집과 소집 연기 등을 골자로 한
병역법 개정을 추진 중이라고 하는데
방탄소년단이 이 개정법에 촉진자이자 대상자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문화체육부 장관이 추천자에 대해 연기하는 것으로
대신 품위를 손상시킬 시 연기를 취소한다는 법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군대 연기를 할 뿐 병역 면제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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