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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미스트롯2 첫방송 외국인 출연자 마리아 나이 출신

by 렛오밈 2020.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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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첫 방송 외국인 출연자 마리아 나이 출신

드디어 오늘 밤 미스트롯2가 시작됩니다.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시작하는 미스트롯2는 112팀이 진출했습니다.

 

112팀의 참가자들이 모두 공개되었는데

이름값만으로도 쟁쟁한 사람들이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기존 트로트 가수들부터 다른 장르의 가수들과 다양한 재능을 가진 연기자들까지..

아 이런사람이 나온다니 반칙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의 출연자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미스트롯의 진정한 묘미는 숨어있는 보석을 찾아내는 것이겠죠..

 

누가 깜짝 놀라게 만들어줄지는 두고 봐야겠네요..

 

 

112팀 중에 외국인 출연자들이 눈에 보이는데요..

교포 빼고 눈으로 보기에 외국인팀이 3팀 정도 보입니다.

 

우선 걸그룹 CLC 출신 손이 가장 먼저 눈에 띕니다..

 

미스트롯2 태국출신 손(24)

 

2015년에 데뷔한 손은 태국 출신이죠.

24살이고 한국어도 잘하고 팀에서도 서브보컬을 맡고 있는데

수준급의 노래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에 온 지 오래되었고 소속사가 있다 보니 아무래도

실력은 있을 것 같은데 트로트라는 장르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그리고 쌍둥이이자 팀으로 출전한 아트윈스..

 

페인팅 아티스트로 과거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한 적이 있습니다.

나이는 32살이고 아르헨티나 출신입니다.

 

미스트롯2 아르헨티나 쌍둥이 아트윈스(32)

 

한국어 특히 트로트의 실력이 얼마나 될지 베일에 쌓여 있으며

퍼포먼스에 장점이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가 큰 마리아입니다.

 

나이는 21살인데 한국에 온 지 2년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미스트롯2 미국 출신 마리아(21)

 

미국 뉴저지 출신인데 뉴저지 한인 노래대회에서 상을 받고 

한국에 왔습니다.

 

직업은 어학당 학생이라고 되어 있는데

여러 방송에 나왔을 정도로 가수에 꿈이 있어 보입니다.

 

과거 m.met이나 대한 외국인 그리고 불청에서도 모습을 보여줬고

아침마당에서도 나온 적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K pop에 빠져 있다가 한국에 와서 트로트를 알고 

주현미를 좋아한다고 하네요..

 

외국 출신에 나이도 어린데 트로트를 한다고 하니 

이목이 쏠립니다.

 

그리고 방송에서 나온 바로는 한국어도 잘하고

특유의 트로트 창법도 제법 구사하는 걸로 보입니다.

 

참고로 얼마 전 본인 입으로 모쏠이라고 했는데 지금은 모르겠네요..

 

 

외국인 참가자들이 한국의 노래 특히 트로트를 부른다는 건 힘든 일입니다.

 

트로트는 꺾기 같은 기술도 요하는 장르이지만 

한국인만의 정서 같은 게 깔려 있어야 제 맛이기 때문입니다.

(너무 고정관념인가요..)

 

많은 노력을 했기에  112팀 안에 들어왔을 거라 생각됩니다.

 

과연 어느 정도 오를 수 있을지 보는 재미가 있겠네요.

 

↓마리아의 다른 점이 궁금하시다면↓

2020/12/18 - [트로트] - 미스트롯2 외국인 마리아의 모든 것(국적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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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외국인 마리아의 모든 것(국적 나이) 미스트롯2가 어제 밤에 첫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첫방 시청률이 무려 28.6%가 나왔다고 하는데 미스트롯1이 6%가 조금 안 나왔고 미스터 트롯이 12%

razib8989.tistory.com

 

외국인 참가자라는 게 처음에는 장점이 될 수도 있겠지만

쟁쟁한 참가자들 속에서 어떠한 자기만의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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