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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연예

골 때리는 그녀들 챌린지리그 개막전 개벤져스 VS 원더우먼

by 렛오밈 2022.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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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때리는 그녀들 챌린지리그 개막전 개벤져스 VS 원더우먼

오늘 골 때리는 그녀들은 챌린지리그 개막전으로 개벤져스와 원더우먼과의 경기가 있는데 이번 시즌은 

슈퍼리그와 챌린지리그가 동시에 열립니다.

챌린지리그에는 총 4팀이 풀리그를 하는데 슈퍼리그에서 강등된 개벤져스와 불나방, 그리고  원더우먼과 

아나콘다가 챌린지리그에 속해 있는데 1위 팀은 슈퍼리그로 직행하고 2위 팀은 슈퍼리그 5위 팀과 승강전을

펼치게 되는 시스템입니다.

그리고 이번 시즌에서 챌린지리그 최하위팀은 다음 시즌에 출전하지 못하고 재정비를 해야 한다고 하니

슈퍼리그 승격도 중요하지만 최하위를 하지 않기 위해 더 열심히 뛸 것 같습니다.

 

골 때리는 그녀들 챌린지리그
골 때리는 그녀들 챌린지리그

 

한편 이번 시즌이 시작하기 전 감독들의 교체가 있었고 선수들도 변화가 있을 것 같은데 이영표가 개벤져스

감독으로 하석주가 원더우먼 감독으로 변화가 있었는데 어떤 결과가 있을지 궁금하네요.

개벤져스 멤버 - 오나미, 김민경, 김승혜, 이은형, 김혜선, 조혜련(GK) / 감독 - 이영표

원더우먼 멤버 - 키썸, 요니P(GK), 홍자, 김가영, 김희진, 에이미(NEW) / 감독 - 하석주

 

개벤져스는 멤버들의 슈퍼리그에서 챌린지리그로 내려왔으며 오나미의 결혼에도 멤버들의 변화가 없고

원더우먼은 선수변화가 있는데 출산준비로 박슬기가 빠지고 댄서 에이미가 새로운 멤버로 합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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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때리는 그녀들 챌린지리그 개막전 개벤져스 VS 원더우먼

개벤져스의 선축으로 시작된 전반전은 초반 에이스 오나미를 중심으로 선수 변화가 없는 개벤져스가 조직력을 앞세워 밀어붙였고 원더우먼은 공격력이 살아나지 못하였습니다.

양 팀 골키퍼 요니P와 조혜련의 선방이 한 번씩 나왔지만 이후 유효슈팅은 나오지 않고 필드 중앙에서만 공방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반 5분 김승혜의 킥인이 상대편 머리를 맞고 골대를 맞고 나온 것을 장신의 이은형이 헤더로 득점을 성공시키며 개벤져스가 1대 0으로 앞서 나갔습니다.

김혜선의 패스를 멋진 패스를 받은 오나미의 슈팅은 요니P가 선방하였고 오나미를 수비하다가 경고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전반 9분 원더우먼의 코너킥 상황에서 홍자 맞고 김혜선 맞고 자책골이 되면서 1대 1로 전반전이 끝났습니다.

 

헤더골을 성공시킨 이은형
선제골을 기록한 이은형

 

원더우먼의 킥오프로 시작한 후반전은 양 팀의 공격이 시원하게 나오지는 않았는데 후반 2분 김가영이 수비수를 앞에 두고 때린 것이 득점이 되면서 원더우먼이 2대 1 역전을 시켰습니다.

하지만 후반 4분 김민경의 킥인을 김승혜가 넘겨주고 오나미가 득점에 성공시키며 2대 2 동점을 만들었고

오나미는 축구선수 남편인 박민에게 하트 세리머니를 하였습니다.

 

원더우먼 요니P 골키퍼는 알까기 실수를 하기도 하였는데 선방하기도 하면서 원더우먼은 골키퍼 포지션이

타 팀에 비해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아쉽네요.

이후 개벤져스가 계속 밀어붙이며 공격을 하였지만 결국 추가 득점이 나오지 않으면서 승부차기로 들어갔습니다.

개벤져스는 승부차기 경험이 많고 승부차기에서 모두 승리를 하였고 조혜련이라는 뛰어난 골키퍼를 보유

하고 있고 원더우먼은 승부차기 경험이 적고 요니P 골키퍼가 조혜련에 비해 실력이 뛰어나지는 않습니다.

 

 

 

개벤져스 VS 원더우먼 승부차기

원더우먼 첫 번째 키커로 나온 신입 멤버 에이미의 슈팅은 조혜련의 선방에 막혔습니다.

개벤져스 첫 번째 키커 김민경은 강하게 오른쪽으로 때렸고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두 번째로 나온 원더우먼 홍자의 슈팅은 가운데로 가면서 조혜련이 막아냈습니다.

개벤져스 에이스 오나미는 두 번째 키커로 나와 가볍게 성공시키며 승부차기 2대 0이 되었습니다.

 

원더우먼 키썸은 에이스답게 오른쪽 상단으로 찬 것이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세 번째로 나온 김승혜의 슈팅은 요니P가 선방하며 승부차기 2대 1이 되었습니다.

 

네 번째 키커 김희정은 낮고 강하게 찬 것이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개벤져스 네번째 키커 김혜선의 슈팅은 요니P의 손에 맞았지만 득점에 성공되며 3대 2 상황이 되었습니다.

 

원더우먼 마지막 키커로 나온 김가영의 슈팅 역시 조혜련이 막아내면서 챌린지리그 개막전은 개벤져스의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

(개벤져스는 승부차기에서 한 번도 패배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다음 주에는 아나콘다와 불나방과의 챌린지리그가 있는데 아나콘다와 현영민 감독 중에 첫승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궁금하고 새로 합류하게 되는 멤버들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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