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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연예

골 때리는 그녀들 슈퍼리그 액셔니스타 VS 발라드림

by 렛오밈 2022.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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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때리는 그녀들 슈퍼리그 액셔니스타 VS 발라드림

9월 28일 골 때리는 그녀들 슈퍼리그 시즌2 경기는 액셔니스타와 발라드림과의 경기입니다.

슈퍼리그는 총 6팀이 A, B조로 나뉘어 4강전을 하는데 이번 시즌은 슈퍼리그와 챌린지리그를 동시에 진행

한다고 하네요.

 

슈퍼리그 A조는 국대패밀리, 구척장신, 탑걸이  B조는 액셔니스타, 월드클라쓰, 발라드림이 속해 있습니다.

저번 주 개막전으로 A조 국대패밀리와 구척장신과의 경기가 있었는데 구척장신의 승리로 끝났고 오늘은 B조 

첫 경기로 액셔니스타와 발라드림과의 경기가 있습니다.

시즌은 앞두고 감독들이 전부 바뀌었는데 그만둔다던 김태영 감독이 그대로 돌아오면서 발라드림만 감독

변화가 없고 액셔니스타는 백지훈 감독으로 변화가 있고 선수들도 변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액셔니스타는 챌린지리그를 우승하면서 슈퍼리그에 올라왔는데 결승전에서 국대패밀리에게 패하면서

2위를 기록하였고 발라드림은 신생팀으로는 처음으로 슈퍼리그 진출에 성공하였습니다.

 

액셔니스타 멤버- 이영진, 정혜인, 최윤영, 이혜정, 이채영(NEW), 문지인(NEW) / 감독 - 백지훈(NEW)

발라드림 멤버 - 경서, 민서, 알리, 손승연, 서기, 서문탁(NEW) / 감독 - 김태영 

 

액셔니스타는 결승전으로 이끌었던 이영표 감독에서 백지훈 감독으로 바뀌었고 에이스 최여진과 골키퍼

장진희가 당분간 빠지고 배우 이채영과 문지인이 새로 합류하였습니다.

문지인은 SBS 공채 탤런트로 골 때리는 그녀들 1기에 도전했다가 떨어졌다고 하는데 여러가지 스포츠를

하고 이채영은 악역 전문 배우로 유명한데 골키퍼를 할 것 같은데 골키퍼 연습을 하다가 부상을 당해 깁스를

하여 경기의 변수가 될 것 같습니다.

 

발라드림은 감독은 그대로이며 골키퍼를 보던 박기영이 빠지고 락커 서문탁이 새로 합류하였는데 서문탁은

골키퍼와 수비수를 동시에 하고 민서도 골키퍼와 필드를 동시에 본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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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때리는 그녀들 슈퍼리그 액셔니스타 VS 발라드림 

액셔니스타의 킥오프로 시작한 전반전은 양팀이 선수변화도 있지만 특히 골키퍼 포지션에서 변화가 있는데 액셔니스타는 이채영의 부상으로 최윤영이 갑작스럽게 골키퍼를 맡았고 발라드림은 민서가 골키퍼 장갑을 끼고 데뷔를 하게 되었네요.

경기 초반 경서의 킥인이 골대로 향한 것이 수비수 이영진을 맞고 자책골이 될 뻔 했는데 골대를 맞고 나왔습니다.

예상외로 초반에 발라드림이 밀어부쳤는데 액셔니스타는 공격수 최여진이 빠진 것이 눈에 띄었고 발라드림 서기의 공격은 에이스 지우개 이혜정이 밀착하면서 막아냈습니다.

(서기와 이혜정은 키 차이가 24cm나 차이가 난다고 하네요)

액셔니스타는 장점인 위협적인 세트피스로 계속 공격을 했는데 골키퍼 민서의 선방이 나왔습니다.

 

발라드림 경서의 킥인이 골문으로 들어갔는데 VAR 판정결과 골키퍼 최윤영의 손에 맞고 자책골로 인정되며 1대 0으로 발라드림이 앞서나갔습니다. 

발라드림 서기는 큰 키의 이혜정을 앞두고 헤더 슈팅을 했는데 골대를 맞고 나오는 등 경서기(경서+서기)의 활약이 돋보였고 파울로 얻어낸 프리킥을 액셔니스타 정혜인이 먼거리에서 슈팅한 건 민서의 선방에 막히는 등 발라드림은 슈퍼리그에 처음 올라온 팀답지 않게 전체적으로 균형이 잡힌 모습입니다.

한편 갑자기 골키퍼를 하게 된 액셔니스타 최윤영은 핸드볼 파울을 하는 등 아직 익숙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며 전반전은 1대 0으로 발라드림이 앞서가며 끝났습니다.

 

액셔니스타 골키퍼 최윤영
액셔니스타 삐약이 골키퍼 최윤영

 

서기의 킥오프로 시작한 후반전 초반 액셔니스타의 정혜인의 킥인이 발라드림 골키퍼 민서의 손에 맞고 들어가면서 1대 1이 되었는데 전반전과 같은 상황으로 득점이 되었습니다.

(킥인은 바로 들어가면 득점이 안되지만 누군가 맞고 들어가면 득점이 됩니다)

발라드림 골키퍼 민서의 롱 스로잉에 이은 서기의 헤더 패스를 받은 경서의 슈팅은 골키퍼 최윤영의 선방에 막혔고 정혜인의 킥인은 골대를 맞고 나오는 등 양팀은 공방전을 벌였지만 득점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한편 서기의 코너킥에서 액셔니스타 이혜정이 혼자 넘어졌는데 공이 손에 맞고 나가면서 VAR끝에 패널티

킥이 선언되었고 백지훈 감독은 골키퍼를 최윤영에서 이영진으로 바꾸어 대비했는데 이영진은 골때녀에서 골키퍼를 해본 기억이 있는데 맞나 모르겠네요. 

경서가 키커로 나와 완벽하게 모서리로 차면서 득점에 성공시키며 2대 1로 발라드림이 앞서나갔습니다.

 

다시 골키퍼를 최윤영으로 바꾸고 동점골을 넣기 위해 공격적으로 나왔는데 정혜인의 드리블에 이은 슈팅이

골키퍼 민서까지 제쳤지만 들어오는 수비수 서문탁이 걷어내면서 한골을 막아냈습니다.

하지만 바로 이어진 코너킥에서 정혜인의 킥에 이은 문지은이 슈팅이 서기의 얼굴에 맞고 자책골이 되면서

2대 2 원점이 되었습니다.

(발라드림은 자책골만 2골을 넣고 경기에서 지금까지 3골이 나오면서 역대 자책골 최다경기이지 않을까 싶네요)

 

이후 발라드림이 계속 공격적으로 나오고 액셔니스타가 막아내는 모습이 나왔지만 후반 8분 정혜인의 킥인에 이어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이혜정이 득점에 성공시키며 3대 2 역전을 시켰습니다. 

발라드림은 지던 경기에서도 극장골을 성공시키며 모든 경기를 승부차기로 이끌며 슈퍼리그에 진출하였지만

결국 오렌지 장신군단 액셔니스타의 수비를 넘지 못하고 경기는 3대 2 액셔니스타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선수들 변화속에서 신생팀 발라드림의 패기와 슈퍼리그 준우승팀 액셔니스타의 노련미와의 경기였는데

발라드림 경서기의 활약과 민서의 골키퍼 데뷔로 괜찮았지만 최여진이 빠진 상황에서도 정혜인과 이영진,

이혜정이 굳건한 액셔니스타가 슈퍼리그는 만만치 않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다음주에는 챌린지리그 개막전 개벤져스와 원더우먼과의 경기가 있는데 이번 시즌은 슈퍼리그와 챌린지

리그가 동시에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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